I'm back from TechReady5

오랫동안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들은 위한 TechReady5라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시애틀로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TechReady는 TechED와 유사한 행사인데 내부 엔지니어들을 위한 행사라는 것이 조금 다릅니다.

수천명의 세계 각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들과 함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저는 주로 저의 관심사인 Windows와 System Center 관련 Breakout에 참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의 General 세션에서 직접 Bill Gates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달려가서 자리를 맡아 두었습니다.

(잘 찍어 보려 했으나 역시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로)

그리고 Windows Server 2008 Kernel Adavnced 세션에서는 Solomon과 Russinovich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 다가가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v)

워낙 거장들이라 모두들 다가가기를 머뭇하는 중 같이간 S모 과장님께서 미인계를 발휘하시어 말을 거셨고 덕분에 우리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두분 모두 Open, Gentle&Kind 하셨습니다.

(함께 찍은 다른분들 보호 차원에서 세미나장에서 찍은 사진만 포스팅 합니다)

앞으로 나올 엉청나게 많은 제품들과 기존 제품들의 변화에 조금은 기가 질려서 돌아 왔습니다.

공부할건 참으로 많은데 시간은 없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p.s. 많은 분들께서 일주일간 쉬고 오지 않았는가라는 예상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 아주.. 열.심.히. 세미나에 참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