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ED 2012 키노트 정리 : 새로운 환경의 클라우드 운영 체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mage

한국 시간 오후 10시부터, 미국 올랜도에서는 전세계 IT 엔지니어 행사중 가장 큰 행사인 TechED 2012가 진행중입니다. 방금 키노트 세션이 끝났습니다. 키노트 세션에서 언급된 이야기들을 간단히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핵심은 “영역이 구분되지 않는 데이터센터(Datacenter without boundaries)입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이야기죠.

클라우드의 4가지 핵심 요소, 확장성/탄력성(Scalable/Elastic), 항시 운영(Always Up/On), 공유된 자원(Shared Resources), 자동화 및 셀프 서비스(Automation/Self-Service)를 사설 클라우드(Windows Server 2012), 공용 클라우드(Public Cloud), 호스팅 서비스(Hosted Cloud)에서 일관되게 제공해야 합니다. 이래야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빠르게 해당 영역을 이동할 수 있고, 이는 해당 영역의 구분이 없는 형태가 가장 최상의 모습니다.

얼마전 추가된 Windows Azure의 IaaS(가상 머신, 웹사이트 등)과 Windows Server 2012의 네트워크 접점 연결이 가능해지면서, 외부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사내의 인프라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비즈니스 요청에 따라, 내/외부를 넘나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Windows Azure에선 Virtual Network 기술이 추가되었고, Windows Server 2012에선 기존 RRAS라고 불렀던, 원격 연결 기술이 업그레이드 되어, URA(RRAS+DirectAccess)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VM 레벨의 네트워크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서, Network Virtualization과 CISCO와 같은 네트워크 기술 회사의 추가 확장 모듈을 Hyper-V에 탑재할 수 있게 했죠. 마지막으로 중요한 요소는 바로 Windows Azure에서의 가상 머신 서비스입니다.(Hyper-V와 같은 포맷)

위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의 시나리오가 가능해집니다.

  • System Center App Controller를 통해, 사내에서 운영 중인 가상 머신을 필요시, Windows Azure로 이동하여 서비스할 수 있음(Iaas의 가상 머신 서비스), 당연히 반대의 시나리오도 가능
  •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등을 이용하여, 외부와 내부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성할 수 있음.(기반 VPN) 내/외부 인프라가 이를 인지하지 않고 하나로 운영됨

아래는 키노트에서 언급된 이야기들입니다.

1. TechED가 93년부터 시작해서 20년째를 접어들었음
- 20년동안 컴퓨팅 환경이 Client/Server에서 Devices/Services로 변화되어져 가고 있음
2.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컴퓨팅 환경이 매우 발전하였음
- Computer(Multi-Core, Memory/System Dentisy), Network(High Speed, Offload), Storage(SSD)
3.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이므로, 인터넷 규모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야 함
- Windows Server 2012 기반의 Bing.Com 발표
4. 서비스에 필요한 4가지 팩트, 그리고 이에 맞는 Datacenter(WS2012+SC2012), Public Cloud(Windows Azure), Hosted Service(Service Provider)
- Scalable/Elastic, Always Up/On, Shared Resources, Automation/Self-Service
5. WS2012
- 64 가상 머신 코어, 가상 머신에서 최대 1TB를 지원 - 확장성/탄력성
- 다양한 시나리오의 고가용성, VM 이동성 - 항시 서비스 제공
- 네트워크 가상화, 자원 미터링, QoS, 스토리지 가상화, Thin 프로비저닝 - Shared Resources
- 2400+ PowerShell cmdlet, 표준 관리, System Center - Automation/Self-Service
6. Windows Azure
- VM, 웹 사이트, 클라우드 서비스 - 확장성/탄력성
- 99.95% SLA - 항시 서비스 제공
- Virtual Network - Shared Resource
- 서비스 관리 API - Automation/Self-Service
7. Device에 구애받지 않는 개발
- VS2012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이 나올 경우, 바로 SNS나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