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4] 가상화,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 행사 발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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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긴 하루가 끝난 것 같습니다. 방금 집에 들어와서, 행사에 대한 자료를 곧바로 포스팅해드립니다.

가상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흠뻑 느끼고 돌아온 하루이지 않나 싶습니다. 700명이 넘게 참석하셔서, 행사장 전체를 가득 메우시고, 진지하게 들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먼저 오전에 진행되었던 TDM 세션 Microsoft Virtualization Forum에서 사용한 PT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TDM 세션에서는 자세한 기술이야기보다는, 비즈니스와 가상화의 연계성적인 측면을 강조하려고 노력하였고, Meta-Platform 관점에서 플랫폼을 하나의 블럭단위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하나의 블럭 단위 플랫폼이 비즈니스의 기민성과 유연성을 높히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이야기드렸습니다. 가상화 단계는 이제 서버적인 측면에 머물고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사용자 관점의 가상화로 흘러갈 것이므로, 서버와 데스크톱 환경 그리고 관리 포인트까지 전반적으로 커버링할 수 있는 벤더, 기술의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해당 세션이 끝나고, 대략 3시간 후, 나름 준비를 많이 했던 세션 - Microsoft 서버 가상화, 소문, 진실 그리고 증거.. 세션에 대한 자료도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가상화를 가지고 고객분들을 만나뵌지, 벌써 14개월정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석상이 작년 5월에 진행된 Windows Server Codename Longhorn Beta 3 발표에서 처음으로 Windows Server Virtualization(WSv) - 지금의 Hyper-V를 소개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14개월동안 고객분들, 온사이트 세미나, 그리고 블로그에서 궁금해 하시고, 직접 보고 싶어하시던 사항을 꾸미려고 하다보니, 95분이라는 시간에 전부 차곡차곡 잘 보여드리기엔 조금은 무리성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최대한 많은 증거와 설명을 드리려고 저와 EPG의 김선윤님과 노력을 했었습니다. 관련된 Q&A, Demo에 대해서는 링크의 자료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상화 기술의 시작인 서버 가상화가 모든 가상화 기술의 끝이 아닙니다. 서버 가상화에서 시작된 가상화 기술은 결국 이 기술을 활용하는 조직내 사용자들에게 가치로서 되돌아갈 수 있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통해 더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