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난감의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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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초에 블랙잭이라고 많이 부르시는 스마트폰을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010으로 변경해야한다고 해서, 서랍속에 고이 모셔놓았다가 오늘에서야 개통을 하고.. 이리저리 Windows Mobile의 재미를 느껴보았습니다.

처음에 기본 내장된 글꼴이라던가.. 시스템의 이름들이 맘에 안들어서, 저장된 파일을 꺼내서, 제 나름대로 수정해서 다시 집어넣고.. 일반적인 폰과는 달리 자기만의 세계(?!)를 꾸밀수있다는 것은 꼬알라스타일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투데이스피피씨와 같은 모바일 커뮤니티도 처음으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뒤져보고, 전화기를 같이 바꾸신 팀분들.. 영상 통화해보신다고들.. 즐거웠던 오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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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계신 분이 Embedded Evangelist이신 서진호차장님, 오른쪽에 계신 분이 Developer Evangelist이신 강성재과장님이십니다. 가끔은 모바일 팁도 올려볼까요?

항상 IT 하시는 분들께, 새로운 기계는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전 안그럴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새롭게 사용해보니.. 만사 다 제끼고, Windows Mobile의 세계로..

꼬릿말 : Windows Mobile에서 Certificate를 밀어넣고, 802.1x 인증받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결국 성공하긴 했는데 거의 노하우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