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의 가위 바위 보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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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포스팅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뭘 쓸까 고민하다가.. 점심 시간 이야기를 다른 이야기를 하나 써볼까 합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회사에 들어온 분들 중 6분과 함께 점심 식사로 보리밥과 보쌈을 먹고, 회사로 복귀하던 도중... 꼬알라의 생각...

"전부 가위바위보해서 진분이 몽땅 커피사기는 어떨까요...?"

7명이라는 거대 집단이었기 때문에, 커피 사는 것도 만만치 않았던 금액이라.. 합의점은 2분이서 커피를 사는 걸로 이야기가 되었답니다.

여기서 K대리님의 명언...

"나는 당신들이 뭘 낼질 알고 있어...!!!"

7명이.. 하나의 생각에.. 단체로 길거리에서 떼 가위바위보를 하길 2-3분.. 지나가던 분들이 보시기엔 도대체 얘네들 모하나라는 생각을 하셨을 수도...
결국 2분의 진 분들이 나오셨고.. 그분들이 사신 음료의 가격은 거대 집단에 맞먹는 금액이 나와버렸답니다..

K과장님, K대리님.. 잘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