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clee의 2016년 첫 번째 포스팅] Windows Server 2016 New Feature Series 1: 기존 Windows Server 2012 R2 기반의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를 다운타임 없이 Windows Server 2016 기반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로 업그레이드 하자. Let’s go upgrade without downtime…..

안녕하세요….

거의 8개월여 만에 다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네요…. 그 동안 다들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늦었지만, 여러분 모두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래 간만에 포스팅을 할려니 무슨 얘기를 드려야 할지 감이 통 오지를 않네요… ^-^ 각설하고, 여러분에게 Windows Server 2016 의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의 신규 기능을 하나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뭐 어디나 다 클라우드에 관한 얘기만 주로 하셔서, 여러분들의 관심이 떨어지시겠지만, 현재 Windows Server 2016이 Technical Preview 4까지 발표된 상황입니다. 곧 정식 버전이 발표되리라 예상됩니다. 사실 제가 이미 2014년도에 Windows Server 10 Technical Preview의 신규 기능(https://blogs.technet.com/b/dongclee/archive/2014/10/12/dongclee-2014-windows-server-10-technical-preview.aspx) 에 대해서 한 번 포스팅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Windows Server 10 이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정식으로 Windows Server 2016으로 이름이 정해졌네요,, 제가 앞서 포스팅 했던 자료에서 유심히 살펴 보았던 Windows Server 2016의 신규 기능이 바로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의 “Cluster OS Rolling Upgrade” 이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기존 Windows Server 2012 R2 기반의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 노드 운영체제를 서비스 중단 없이 Windows Server 2016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즉, 以前 운영 체제 (ex, Windows Server 2008, 2008 R2, 2012) 기반의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에서 Windows Server 2012 R2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중단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 중단은 고객과의 SLA 위반으로 Penalty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제 Windows Server 2016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의 “Cluster OS Rolling Upgrade” 기능을 사용해서, 기존 Windows Server 2012 R2 기반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 노드의 운영체제를 서비스 중단 없이 Windows Server 2016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비스 중단 없이 Windows Server 2016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클러스터 워크로드 (ex, 역할)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바로, Windows Server 2012 R2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 에서 CSV(Cluster Shared Volume)을 사용하는 워크로드는 서비스 중단 없이 Windows Server 2016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현재, CSV 를 사용할 수 있는 워크로드는 대표적으로 “Hyper-V VM 역할” 및 “Scale-Out 파일 서버 역할” 등 2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즉, “Hyper-V VM 역할” 및 “Scale-Out 파일 서버 역할”을 서비스하는 Windows Server 2012 R2 기반의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는 서비스 중단 없이 Windows Server 2016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CSV를 사용하지 않는 기타 워크로드 (ex, SQL Virtual Server, SQL Always-On, Exchange DAG etc.)는 Failover 하는 정도의 시간 정도의 서비스 중단 시간을 확보 할 수 있다면, 역시 “Cluster OS Rolling Upgrade” 기능을 사용해서, 기존 Windows Server 2012 R2 기반 “장애조치(Failover) 클러스터” 노드의 운영체제를 약간의 서비스 중단 시간을 통해 Windows Server 2016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조금 감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한 가지 의문 사항을 가지실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의문 사항은 여러분들에게 Quiz로 남기겠습니다. ^-^

이제 “Cluster OS Rolling Upgrade” 기능은 제공하는 장점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겠습니다;

  • Hyper-V VM 및 Scale-Out 파일 서버 역할이 운영되는 장애조치 클러스터는 다운타임 없이 Windows Server 2012 R2 에서 Windows Server 2016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SQL 서버와 같은 다른 역할들은 Windows Server 2012 R2 에서 Windows Server 2016으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에, 대략 5분 정도의 다운타임이 발생합니다.

  • 장애조치 클러스터의 운영체제를 Windows Server 2012 R2 에서 Windows Server 2016으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에, 임의의 추가적인 하드웨어 자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클러스터 서비스는 중지 또는 재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 신규 클러스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존 클러스터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추가적으로, Active Directory에 저장된 기존 클러스터 객체가 그대로 사용됩니다.

  • 업그레이드 과정은 고객이 “point-of-no-return” 을 선택할 때까지는 기존 Windows Server 2012 R2 장애조치 클러스터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point-of-no-return” 는 클러스터 내의 모든 노드가 Windows Server 2016로 업그레이드 되고, “Update-ClusterFunctionalLevel” 파워쉘 명령어가 수행되는 시점입니다.

  • 장애조치 클러스터가 mixed-OS 모드로 운영되는 경우에, 장애조치 클러스터는 patching 및 일반적인 maintenance 기능을 지원합니다.

  • Cluster OS Rolling Upgrade” 기능은 파워쉘 및 WMI로 자동화 할 수 있습니다.

  • ClusterFunctionalLevel 속성은 Windows Server 2016 클러스터 노드 상의 클러스터 상태를 표시합니다. 이 속성은 장애조치 클러스터 내의 Windows Server 2016 노드 상에서만 수행되는 파워쉘 명령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Get-Cluster | select ClusterFunctionalLevel

    위 명령어의 결과 값이 8이라면, Windows Server 2012 R2 기능 수준으로 현재 장애조치 클러스터가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위 명령어의 결과 값이 9이라면, Windows Server 2016 기능 수준으로 현재 장애조치 클러스터가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본 블로그에 첨부된 Step-By-Step 가이드에는, 기존 Windows Server 2012 R2 기반의 “Scale-Out 파일 서버 역할”을 구성하는 전체 과정을 Step-By-Step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旣 구성한 Windows Server 2012 R2 기반의 “Scale-Out 파일 서버 역할”을 “Cluster OS Rolling Upgrade” 기능을 사용하여 Windows Server 2016 기반의 “Scale-Out 파일 서버 역할”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Windows Server 2012 R2 기반의 “Scale-Out 파일 서버 역할”의 구성도 입니다.

아래 그림은 “Cluster OS Rolling Upgrade” 기능을 사용하여 Windows Server 2016 기반의 “Scale-Out 파일 서버 역할”로 업그레이드된 최종 구성도입니다.

이제 오늘 블로그 포스팅은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래 간만에 작성한 블로그라서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부드럽지 못 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도 틈틈히 Windows Server 2016의 신규 기능 및 Microsoft의 Azure 및 O365를 포함한 다양한 Public Cloud 자료에 대해서 포스팅할 것을 여러분 앞에서 다짐해 봅니다. 여러분 다음 포스팅까지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Windows Server 2016 Cluster Rolling Upgrade Step-By-Step Guide.pdf